이유식을 넣어서 조금씩 짜서 먹이는게 너무 좋아보여 외출할때 간단하게 들고 나가려고 구매를 했는데요.
우선 스푼쪽의 뚜껑이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윗부분만 덮는 형식인데 위아래를 눌러 닫는거라 아가가 입에 닿는아래부분은 그대로 노출이 되어 닫을때 손도 타게되구요, 액체를 넣어보니 줄줄줄 새내요.
외출해서 사용하기에는 정말 애매합니다. 안에 음식물을 넣어 나가게 되면 샐거같고, 그렇다고 다른통에 덜었다가 넣어 먹이자니 그럴바에 수저하나만 챙겨 나가는게 더 쉬울듯해요.
뚜껑과 밀폐만 잘되었다면 정말 흠잡을데 없는 제품인데, 아쉬워요